KINGROON KP3S Pro 3D 프린터

KINGROON KP3S Pro 3D 프린터 구매 고민

예전부터 H/W를 관심이 좀 있다 보니 관심 있는 것이나 프로젝트 관련된 것들을 만들 때는 홀프레임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홀프레임은 좋긴 한데 무겁고 매번 조립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몇 번 사용하면 헐렁해지고.. 가격도 좀 있고.. 그렇다고 하드보드는 직접 잘라야 해서 불편하고... 실수하면 다시 해야 하고. 등등...

그래서 3D 프린터가 대중화되었을 때 하나 장만하는 게 어떤 계속 고민했었다. 대중화 한참 이전에.. 한 15년 전인가 때는 너무 비쌌었다. 회사 프로젝트로 대전에 있는 전문기관에 맡겼을때 1개 약 15세제곱 센티 내로 출력하는데만 100만원인가 들었던 거 같다.

하긴.. 그보다 조금 더 오래되었지만 DVD 영상 한 장 굽는데 80만 원 들었던 적도 있었으니...

 

아무튼, 10여 년 전 당시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엄두도 못 냈는데 현재는 상당히 대중화가 많이 된 것 같다.

 

그중에서도 최근 관심이 많은 가성비 입문 기종으로 Kingroon kp3가 좋다고들 한다. 특히 조립도 간략하게 할 수 있고 레벨링도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가격대비 품질이 괜찮다고 하니..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가격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과연 사야 할지 무척이나 고민된다.

3D 모델링으로 진행하고 싶은 것들을 규격에 맞춰서 만들어 보고 싶은데...

 

현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것들을 둘러보고 있는 중이다... 노즐 3개 추가에 필라멘트 2kg 해서 150.05달러...

쿠폰 들이밀면 더 싸게 구매가 가능.. (아래 링크는 그냥 참고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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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가 아닌 놓을 장소와 소음, 미세 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환경과 과연 얼마나 잘 쓸 수 있는지 등의 계획에 대한 판단이 아직 정리가 안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