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무즈 GK300 512GB SSD 리뷰

 

타무즈 GK300 512GB로 업그레이드

 

사무실 컴의 용량 문제로 SSD 120기가에서 512로 업그레이드하였다.

 

사무적인 거라면 문서위주로 업무하다보니 사실 120기가로도 큰 문제는 없으나 잡다한 참고자료들이 늘어나기에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여 적절한 SSD를 검색하였다.

컴의 메인보드가 예전 제품이라 m.2 슬롯이 없다. 해당 보드엔 펜티엄골드가 CPU....

 

SSD를 검색하던 중 그래도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국산 제품을 찾았다.  

그래서 타무즈 GK300 512GB SSD 를 구입하게 되었다. 가격은 다나와 참고...

여러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리뷰가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내 환경에 맞는 리뷰를 진행하였다.

 

포장은 다음과 같이 깔끔하나 구성품은 단촐하다. 예전 고가의 다른 회사 제품은 3.5인치 가이드에 소음방지 스펀지, 볼트 등이 들어 있었는데....

 

깔끔한 포장과 구성품

 

그럼 우선 백업을 하기 위해 USB로 연결하였다. 이 USB로 연결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연결 케이블이 있으면 편리하다. 물론 외장하드 케이스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아무튼 요것은 USB 3.0 지원하니 간편하고 빠르게 간략하게 이용할때 용이한 장점이 있다. (SATA to USB 3.0)

 

SATA to USB 3.0로 간단하게 뜯지 않고 연결

 

자, 이제 연결했더니 바로 화면에서 포맷 방식에 대해서 묻는다. 주로 D드라이브 저장용이고 구형컴이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GPT 파티션 형식으로 빠른 포맷 진행, 정상적으로 인식하였다. 그리고 바로 크리스탈인포로 정보 확인..

당연한 사항이지만 상태 좋고 깨끗하네요..

 

정상인식 및 GPT 파티션 설정과 포맷, 크리스탈 인포로 깨끗한 정보 화인

 

진행중에 궁금한 사항이 생겼는데 USB3.0으로 연결 할 경우와 직접 SATA 케이블과의 속도는 어느정도 일까 였다.

먼저 USB 3.0을 연결할 경우의 크리스탈 디스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케이블로 장착했기 때문에 잡힌 드라이브는 E: 이다.

 

USB로 연결했을 때의 SSD 속도 테스트

음~ USB 3.0 케이블 때문인지 원래 컴이 느려서인지 기존 스펙보다는 떨어지는 속도이다.

스펙상 최대 읽기 550 / 쓰기 500 으로 아는데... 아마도 케이블 때문인듯..

 

그래서 이번엔 컴 내부에 장착, SATA 케이블로 연결하여 측정하였다.

 

컴퓨터 내부 장착, SATA로 연결했을 때의 속도 테스트

 

역시 케이블에 따른 속도차이였다.

장착 후 기존 SSD를 빼내고 드라이브 경로에 따른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해당 드라이브 경로로 다시 변경하였다.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것 맞는거 같고, 다만 문제 없이 잘 작동 했으면 좋겠다. 지난번 SSD에 문제가 생겼었는데 통째로 날아간 경험이 있어서... HDD라면 플래터 기록방식이라 일부 배드섹터 정도 나겠지만 SSD는 메모리 방식이니 문제가 생기면 심각해질 우려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