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게시물) HDD의 혁명, SSD 하드디스크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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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의 혁명, SSD 하드디스크 구매

 

최근 노트북이 미친듯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그 이전에도 가끔씩 그러더니 지난번에 출장갈때 완전히 거북이로 탈바꿈하였다.
처음 포맷도 여러번, 파티션도 날리고 윈도우 새로 3~4번 설치해본것 같다.
그러나 증상은 한결 같다.
아무리봐도 다른데는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라고 생각하면 HDD를 떼어다가
데탑에 USB로 붙여보고 HDD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설마 했는데....
HDD 중간 데이터 영역부터 백드섹터가 수두룩 하게 나왔다.
그날 바로 SSD HDD 구입해 버렸다.
일단 고치는건 고쳐보고 노트북은 살려야 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
노트북이 최신형에 근접한 것이 아니기에 적절한 용량을 갖춘 SSD로 골랐다.
(사실 가격이 젤 싼거 골랐다. 메모리 타입이라 초기 불량만 없다면 괜찮으리라는 생각).
고른 제품은 KINGSTON 120GB 이다. 물론 제일 싸서....

SSD 120GB

이거 보다 약간의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Transcend의 120GB 등이 있다.
네이버 검색을 통한 최저가 검색보다는 다나와의 최저가 검색을 추천한다.
네이버 검색에서는 최저가가 아니다..
물론 서로 비교해 보면서 구입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가는 배송비 포함 66,800원이다. 저렴하지 않은가? 그래도 킹스톤은 메모리 판매회사가 아니던가.. 평생 A/S도 그렇고....(나쁘다고 생각지 않도록 암시중...)
그리고 가지고 있던 2X 카드로 10% DC를 받으면 최종 60,120원으로 구매..
역시 살 만하다.
회사동료들도 싸게 사서 부러워한다. 누군 예전 20만원주고 샀다고 했던가..;;
잘써야지...

그리고 배드섹터 복구해서 그것도 나름 이동식 데이터 HDD로 활용..

 

 

구매한 SSD 무사히 배송 완료

 

어제 구매한 SSD HDD가 무사히 배송을 마치고 내 손아귀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무게가 좀 있다. 메모리만 내장 되어 있을거라 가볍다고 생각했었는데..
얇기는 일반 2.5인치 HDD보다 얇다.
같은 플래터 HDD에 맞도록 플라스틱 받침대가 동봉되어 있다.
노트북 자체에 베이가 장착되어 있어 갈아끼우면 되어 받침대는 필요없어졌다.
바로 노트북에 장착하여 윈도우를 설치하였다.
이건 완전히 신세계네... 신세계....
미치도록 느려터졌던 노트북이 이리 빨리 돌아갈 줄이야...
내친김에 데탑도 메인을 SSD로 교체하고 싶다..

 

개봉 전

개봉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