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게시물) 간만에 플레이한 게임.. 하프라이프2(Half Lif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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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플레이한 게임.. 하프라이프2(Half Life 2)

 

아주 오래간만에 게임을 해 봤다.. 풀...풀옵으로...
벨브의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 에피소드 3은 아직이다.;;;

 

하지만 예전 하프라이프1 에 비해 스토리 감흥은 좀 별로다. 모델링 수준이나 디테일등 전반적인 그래픽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며 같은 시리즈에서도 확연하게 차이가 드러난다.
에피2에선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자연경관 또한 좋고...

 

하프2에서 역시 주목할 만한 것은 물리엔진이다. Havok 엔진 3DSMAX에도 들어가 있는 그것..
당시에는 플럭이었지만...... 당시 상당한 기술임에는 틀림없다... 지금이야 일반적인 엔진에서 물리엔진이 대부분 들어가 있다고 본다.

 

이후 실사패치(시네마틱모드)라는게 있는데 6~7GB이며 WIN7의 64BIT에서만 돌아간다고 하니...
그닥 하고픈 생각은 떨어진다...(OS업글의 귀찮음...)
물론... 캐릭터들이 이뻐진다...(검색권유,.)

 

이제서야 고전 3D패키지 게임을 즐겨보다니.... 요즘 3D 패키지 게임은 어떨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