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팟 맥스 블루투스 헤드셋 간략 리뷰
지난 11월 6일 큐텐을 통해 주문한 블루투스 헤드셋이 드디어 배송이 되어 왔다. 이제까지 큐텐 배송된 여러 제품들 중에서 배송기간이 긴 축에 속한다. 2주나 소요되었다.
그래도 일단 무사히 왔으니까 그것에 대충 만족하자;;;
먼저 배송된 박스 외관을 살피면 아래와 같다. 별것이 없는 것으로 일반적 헤드셋 박스와 같다.
그러면 구성품을 보자.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로 작동되기 때문에 내장 배터리가 있다. 이를 충전하는 충전 케이블이 있으며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이를 위한 USB Type-C to 3.5미리 연결 케이블이다.
블루투스 동글이 없는 PC 및 3.5미리 단자가 있는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겠다.
다음으로 기능을 살펴보자.
대부분의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이 그렇듯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순서대로 전원-플레이-볼륨업-볼륨다운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몇 가지 기능을 겸하고 있다. 버튼이 좀 뻑뻑하게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장단점을 살펴보면..
* 우선 장점으로 다음과 같다.
- 가격 대비 음질은 생각보다 좋았다.(막귀 기준임.-_-;)
- 음이 생각보다 풍부하지는 않지만 애니감상용으로 괜찮은 성능이다.
- 고음대비 저음이 괜찮다.
-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지 싶다.
* 단점으로는
- 머리 큰 사람? 또는 성인은 헤드셋 이어패드 아랫부분이 뜬다. 따라서 완전 밀폐가 안된다.
- 헤드셋의 하우징과 밴드 연장 길이가 너무 짧다.(최소한 1~2cm 이상 더 길었더라면..)
- 헤드셋의 하우징과 밴드 연결 부위의 내구성이 약해 보인다.
- 색상이 싼티나는 느낌인데, 그나마 블랙이 덜 한 듯하다.(완전히 개인적인 생각)
- 배송이 넘 느리다.
그래도 관심있고 가성비로 구매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