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게시물) [투자일반] ELW 기초 용어도 모르시는 분 - 팍스넷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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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기초 용어도 모르시는 분 - 팍스넷 펌
기초 용어조차 무엇에 쓰이는지도 모르고 이판에 뛰어드신 분은 공부하세요
기어링 비율 : ELW에 대한 기초자산의 가격비율
예를 들어 엘지전자콜(650원)의 기어링 비율이 9.07이라는 것은 기초자산(본주 LG전자)의 현재가(118,000원)가 엘지전자콜의 9.07배 가격이란 말이다.
650원 X 9.07 = 5895원
여기에 전환비율 0.05를 곱해주면 LG전자 본주의 현재가가 나온다.
레버리지 = E기어링
예로 엘지전자콜의 레버리지가 4.67라면,
기초자산인 LG전자의 주가가 1% 올랐을 때 LG전자콜은 4.67% 정도 오른다는 의미이다. 레버리지는 ELW의 기대수익을 예측하거나 안정성을 알아보는데 쓰인다.
패리티 : ELW의 만기일이 아닌 현재 시점에서 권리를 행사할 경우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 또는 손실을 나타낸다.
패리티가 100보다 크면
패리티 > 100 = 내재가치가 존재한다.
패리티가 100보다 작으면
패티리 < 100 = 내재가치가 없다.
자본지지점(CFP- capital Fulcrum Point) : 주식과 ELW의 수익률이 같아지게 되는 기대상승률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엘지전자 콜의 현재가는 650원이고 기초자산(본주)인 엘지전자의 주가가118,000원일 때 자본지지점이 13.69%일 경우, 만기일까지 엘지전자 주가가 13.69%오르면 시간가치 하락을 감안하여도 본주에 투자하던 ELW에 투자하던 수익률이 같다는 것이다. 만약 본주가 자본 지지점인 13.69%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된다면 레버리지가 더 높은 ELW에 투자해야한다.
가격변동지표<델타, 세타, 감마, 베가>
(1) 델타 : 기초자산(본주)의 변동에 따른 ELW 가격변화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콜의 델타가 0.6이라는 것은 기초자산인 대한항공 본주의 움직임에 비해 ELW의 가격이 60%의 빠르기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대한항공 주가가 45,000원 일 때 10%인 4,500원이 상승하여 49,500원이 되면, 델타가 0.6인 대한항공 콜은 본주 10% 상승 분의 6배인 60%가 상승한다.
(2) 세타 : 만기일까지 잔존기간이 1일 줄어드는데 따라 감소하는 시간가치를 말한다. 세타 값은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급격히 커진다. 장기투자의 경우 세타의 절대 값이 낮은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
(3) 감마 : 기초자산(본주) 가격의 변동에 따른 델타가 변화 하는 것에 대한 지표이다.
감마가 큰 것은 델타가 크게 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격변동 위험이 크다.
(4) 베가 : ELW의 가격이 기초자산(본주)의 변동성에 대하여 얼마나 민감한지 나타내는 변동치이다. 변동성의 1% 변화에 따르는 ELW가격의 변동치이다.
[출처] 팍스넷 GoldMajor님의 글